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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 북도 정읍의 옥정호 구절초 테마 공원에서는 구절초 축제가 한창입니다. 2013년 10월 5일 ~ 13일 까지 축제가 열립니다. 축제 기간이 아니어도 10월 내내 흐드러지게 핀 구절초를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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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절초 축제를 즐기시려면 "옥정호 구절초 테마 공원"을 찾아가시면 됩니다. 자가용을 이용하시는 분은 네비게이션을 이용하시면 편하게 가실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은 다음 링크에서 가는 방법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구절초 테마 공원 가는 법 : http://www.gujulcho.co.kr/index.php?gujulcho=afhyfxtsx0



구절초 테마 공원 입구부터 이렇게 구절초가 흐드러지게 피어 있습니다. 입구를 걸어들어 가시면 하얀 천막을 치고 주변의 마을 분들께서  특산물을 팔고 계십니다. 군것질 할 거리도 여기서 사서 들어가셔도 됩니다. 못사셔도 안쪽에 또 판매장이 있으니 그 쪽에서 구입하셔도 됩니다.



저는 제 4 주차장을 이용하여 섶다리를 건너는 입구로 들어갔습니다. 나무로 만들어진 다리는 옛 정취를 느껴지게 합니다. 매표소에서 어른은 3천원, 어린이 및 청소년은 2천원을 내시면 입장권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입장권에는 축제장내에서 쓸 수 있는 2천원 쿠폰이 같이 있습니다. 축제장 안에서 무엇을 사든 현금처럼 사용하시면 됩니다.



정문 입구로 들어가신분은 왼쪽 편으로, 섶다리로 들어가신 분은 정면 방향에 큰 폭포가 하나 보입니다. 인공폭포를 조성해 놓았는데 그 규모가 상당함에 놀랐습니다. 이제 제법 울긋 불긋 단풍이 들기 시작합니다. 이곳에서 한시간이 안걸리는 거리에는 내장산 국립 공원도 있습니다. 이 곳과 내장산을 모두 들러 꽃과 단풍 모두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축제가 아니라도 공원으로 이용되는 곳인 만큼 곳곳에 이런 정자들이 보입니다. 공원 산책중에 쉬어가기 좋을 듯 합니다. 연못가의 정자는 분위기가 좋습니다.



폭포에 가까이 가시면 흐드러지게 핀 구절초도 보실 수 있습니다. 하얀 물안개와 구절초는 하나가 된듯한 느낌을 줍니다.



폭포옆으로 이런 오솔길이 나있습니다. 작은 동산에는 눈에 보이는 곳마다 이렇게 구절초가 하얗게 피어 있습니다. 중간 중간 보이는 소나무들도 늘씬하게 자란 녀석, 신기한 모양으로 자란 녀석 등 한폭의 그림처럼 구절초와 잘 어울립니다. 구절초 축제장은 산길이 많으므로 필히 편한 신발을 신고 가시기 바랍니다.



전망대 쪽으로 걸어가시면 소원비는 돌탑들도 서 있습니다. 구절초 안에서 많은 사람들의 소원을 담고 있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사진을 잘 보시면 돌탑에서도 작은 구절초가 자라고 있습니다.



폭포쪽 전망대를 올라가시면 행사장 입구와 무르익은 벼가 있는 논에 그려놓은 그림을 보실 수 있습니다. "행복 여행 정읍"이라는 글씨와 함께 정읍의 마스코트가 함께 자리하고 있습니다. 다른 위치에서는 잘 안보이니 폭포 위쪽 전망대를 꼭 들르시길 바랍니다.



오솔길 이외에도 이렇게 산책로도 있습니다. 산책로에도 경사가 있으므로 미끄러운 신발이나 높은 구두등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꽃밭 사이로 난 산책로를 걸어가시면 구절초 향기에 취해 보실 수 있습니다.




작은 언덕을 넘어가시면 먹거리와 기념품 등을 살 수 있는 곳이 나옵니다. 구절초로 한 요리와 정읍의 특산물등 장터 먹거리가 가득합니다. 체험장도 마련되어 있으니 직접 만드신 기념품을 사가실 수도 있습니다.




판매점들을 지나서 개천이 흐르는 쪽으로 발길을 돌리면 개천을 따라서 꽃밭이 이어져 있습니다.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매밀꽃이 흐드러지게 핀 장관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산책로 옆으로 메밀꽃도 아름답게 피어있습니다. 봉평의 그것 보다는 작은 규모의 꽃밭이지만 봉평을 못가보신 분들도 이곳에서 메밀꽃의 아름다움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하천쪽 산책로를 걸어야만 볼 수 있는 산을 뒤덮은 구절초의 모습입니다. 다른 어떤 위치에서 보는 것보다 아릅다운 구철초를 보실 수 있습니다. 조금 발품을 팔아야 하지만 하천쪽 산책로를 돌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꽃받 사이로 난 돌계단에서 사진을 찍으시는 것도 아주 좋습니다.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산책로를 따라서 반짝거리는 불빛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오후 6시-9시에는 야간 개장 시간으로 꽃과 길이 아름답게 반짝 거립니다. 저는 해가 지기전에 이곳을 떠나서 아쉽게도 볼 수 없었습니다.



공연장 옆에는 이렇게 여러 장승들을 보실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동물부터 해서 전통적인 장승까지 종류도 다양하고 귀엽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10월이 다가기 전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정읍에 들러서 구절초 테마 공원을 가보시기 바랍니다. 아름답게 핀 구절초 향기에 흠뻑 취하셔도 좋습니다.